성열 우현 “9살 어린 까마득한 김새론 선배님, 연기에 큰 도움”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이 11일 첫 방송된다.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23)과 이성열(23)은 하이스쿨 러브온에 나란히 출연해 10대 팬들의 시청을 유도한다.

   
▲ 김새론/뉴시스

7일 KBS에 따르면 남우현은 각각 까칠한 외면과 달리 순수하고 발랄한 고등학생 '신우현'을, 이성열은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황성열'을 맡아 연기한다.

또 영화배우 김새론(14)은 두 사람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이슬비' 역할을 맡아 명랑하고 때 묻지 않은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새론은 이날 “성열, 우현 오빠와 함께하니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우현은 “김새론 선배님이 촬영장에서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열은 “김새론이 예전 보다 더 성숙해진 거 같다”며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면서 도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탤런트 최수린·조연우·김민영·신현탁, 그룹 '베스티'의 해령 등이 함께한다. 드라마 초반, 그룹 '크레용팝'의 초아가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스쿨 김새론 성열, 이쁘다" "하이스쿨 김새론 성열, 잘 크고 있네" "하이스쿨 김새론 성열, 이제 밝은 역할하나" "하이스쿨 김새론 성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