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일 경기도 남양주시 우리은행 일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대회 청룡리그 결승전에서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금융위원장배 금융단야구대회는 36개 금융회사 사회인 야구팀이 1·2·3부 리그 격인 청룡·백호·봉황 3개 리그로 나뉘어 참여하고 있다.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은 지난 4회, 6회, 13회에 이어 15회 대회에서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정일 현대C&R 대리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야구부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내년에도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 ‘하이카 야구단’은 1986년에 창단해 32년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