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가 210으로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김웅용 교수는 10년간 기네스북에 세계최고의 지능지수 보유자로 기록되고 4세때 4개 국어를 구사했으며 6세 때는 일본 후지TV에 출연, 고등 미적분을 풀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김웅용 교수는 5세 때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세 때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하여 11세 때인 1973년부터 1978년 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 김웅용 교수/뉴시스

미국 인명정보기관 선정 21세기 위대한 지성이자 2012년 스티븐 호킹 등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으로 선정됐다.

김웅용 교수는 영화 '플랜맨'의 극중 주인공의 모티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주인공은 1분, 1초도 계획대로 살아야 하는 강박증에 시달리는 플랜맨 한정석(정재영 분)이다. 극중 한정석은 지능지수(IQ) 200의 불행한 영재였으나 많은 관심과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강박증에 시달리게 됐다. 영화는 많은 부분에서 김웅용씨의 삶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웅용, 정말 대단해" "김웅용, 아이큐가 저정도이면" "김웅용,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