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공유, '바른연예인 표본' 모범납세자 선정 "더 행복한 나라 되도록 할 것"

국세청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하지원과 공유를 7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과 공유는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 하지원/뉴시스

위촉식에서 공유는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성실납세자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하지원과 공유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 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유 하지원, 착하네" "공유 하지원, 마음씨도 곱네" "공유 하지원, 멋지다" "공유 하지원, 호감형이다" "공유 하지원, 하지원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