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기욤패트리가 선수시절 유난히 외국인 선수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홍진호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기욤패트리는 “홍진호는 외국인 선수에게 약하다”며 “홍진호가 노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나에게 거의 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패트리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인 친구에게 1억원 규모의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오랜만에 얼굴보니 반갑네” “비정상회담, 이제 한국인 다됐네”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예전에 엄청 팬이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