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2019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1군 수석과 타격을 제외하면 모두 바뀐 것이 눈에 띈다.

LG 구단은 류중일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 5일 발표했다.

   
▲ 류중일 LG 감독. /사진=LG 트윈스


1군은 유지현 수석코치가 수비코치를 겸하기로 했다. 타격코치는 그대로 신경식, 이병규 코치가 맡는다. 최일언, 경헌호 코치가 투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작전코치는 김재걸, 주루코치는 김호 코치다. 배터리 코치는 세리자와 코치가 담당한다.

트레이닝 파트에는 김현욱 코치가 투수조, 곽현희 코치가 야수조를 책임지게 된다.

2군은 황병일 감독이 이끌며 이종범 코치가 총괄 및 타격코치 역할을 맡는다. 투수코치는 가득염, 수비코치는 김우석, 작전코치는 박용근, 배터리코치는 김정민으로 구성됐다.

육성군 타격은 현역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임훈 코치가 지도한다. 투수는 김광삼, 수비 및 주루는 안상준 코치가 담당하며 유동훈 코치가 재활코치 임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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