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2019년형 모델과 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 스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틸 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모델이다.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르노 클리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아이스 화이트, 머큐리그레이, 디아망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클리오의 제조 원가 상승에도 불구 20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전국 르노삼성차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구매부터 정비 서비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수입 모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 역동적 주행성능, 최대 1,146L까지 확장되는 적재공간과 높은 연비 등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 클리오는 감각적인 다지안, 소형차 특유의 역동적 주행성능,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연비를 누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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