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향기와 김민규가 달콤한 캠퍼스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저격한다.

오는 24일 tvN 2부작 단막극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극본 장유연, 연출 서민정)가 방송된다.

'#좋맛탱'은 다채로운 소재와 참신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tvN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특집 2부작 단막극이다. 풋풋한 대학교 신입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제목에서 느껴지듯 SNS, 인플루언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는 이날 풋풋한 신입생들의 설렘 가득 러브스토리가 달달함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 사진=tvN '#좋맛탱' 제공


충무로의 흥행 요정 김향기는 대학교 신입생이자 유명 디저트계 인플루언서 충남 역으로 분한다. 충남에서 막 상경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순수한 대학생 캐릭터. 김민규는 연남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훈훈한 신입생 연남을 맡아 김향기와 환상의 호흡을 완성한다. 같은 과 신입생으로 만나는 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듣자마자 절친 사이가 되고, 이들이 달콤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좋맛탱'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2편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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