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다음달 현역으로 입대한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비투비 이창섭이 내년 1월 14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비투비 멤버 가운데 두번째 입대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서은광이 가장 먼저 입대한 바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입대를 앞둔 이창섭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첫 솔로 앨범 'Mark'를 오는 11일 발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창섭은 지난 11월 발매된 비투비 스페셜 앨범 'HOUR MOMENT'(아워 모먼트)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창섭은 전곡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멤버 프니엘이 이창섭의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직접 재킷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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