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서 김포로 이전…배관 및 기계설비·사용시설·기타 교보재 보강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도시가스가 CS교육과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해 안전기술교육센터를 1월 중순 확장 이전한다.

서울도시가스는 기존 방화동 교육센터가 김포로 옮겨지며, 배관 및 기계설비·사용시설·기타 교보재 등을 보강하고 교육계획을 강화해 안전교육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정압기(분해 점검) 및 밸브(분해조립) 기술교육 △고객센터의 안전·서비스 매니저 교육 △기타 유관기관 위탁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안전교육이 이뤄지며, 야외 실습장에서 전기방식 기술교육 및 피복손상 탐측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갖춰져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모두를 병행한다.

황주석 서울도시가스 안전부문장은 "추후 정기적 직무보수교육 및 부문별 전문화 교육도 검토, 체계적인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사내 안전기술교육센터를 확장 이전, 도시가스의 미래선진안전관리를 위한 기술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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