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증권사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자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대학교 장경천 교수가 운영하는 온라인금융 평가팀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30개 증권사의 HTS를 대상으로 했으며, 삼성증권은 종합점수 91.8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삼성증권은 일반용과 전문용 등 2가지 HTS를 제공함으로써 투자 성향에 적합한 트레이딩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