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클로이 모레츠(21)가 동성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27)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5일(현지 시간) 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해리슨이 말리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해리슨은 미국 LA 말리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길거리를 활보했다. 특히 두 사람은 팔짱을 끼는가 하면, 턱과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 사진=클로이 모레츠, 케이트 해리슨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 영화 '킥애스', '렛미인', '텍사스 킬링필드'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2016년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으나 지난 4월 끝내 결별했다. 

케이트 해리슨은 할리우드 배우 그레고리 해리슨, 랜디 오크스 부부의 딸로 유명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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