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주·울산·서울 등 4개 지역서 '희망키움' 연탄 나눠
   
▲ 11월22일 휴비스 울산공장 임직원 40여명이 울산 남구 상개동에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휴비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휴비스가 월동기를 맞아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휴비스는 지난달 14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울산·서울 지역에 4000장씩 총 1만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김종수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물품·도서·식사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은 이 사업의 한 종류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