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이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받았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 제공하면서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교육, 문화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2018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농촌과 도서벽지라는 거주지역의 제한으로 인해 미래의 주역들이 금융·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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