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 돕기 위해 연탄·쌀·김치 등 전달
   
▲ 지난 8일 실시된 봉사활동에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는 모습./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8일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봉사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0회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단 220여명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29가구에 5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함께 쌀, 김치, 라면 등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을 준비·진행한 정재강 대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봉사활동 신청자가 많아서 인원을 제한했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열심히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종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서울대공원 시설 보수 및 환경 정비·남한산성 등 문화재 환경 정화·수해 복구·사랑의 연탄 나눔 및 김장 담그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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