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예진이 대한민국 한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이 국제교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위원 안민석)이 주최하고, 고품격 한류열풍의 지속을 견인하고 선도해 온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한 해 동안 한류문화와 한류관광, 한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 발전에 기여하고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30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 대한민국 한류대상을 수상한 김학인 이사장. /사진=한예진 제공


이번 시상식에서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활발한 교육문화의 교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학인 이사장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방송아카데미학원의 법인설립자다.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 및 예술 콘텐츠 분야를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킨 교육경영인으로 국제교육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92년 설립 이래로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중심인 학점은행제의 역사와 함께하며 평생교육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맞춤형 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할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그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중국에 진화예술종합대학 설립을 추진, 교육으로의 한류 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 위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한예진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뷰티디자인, 매니지먼트, 아나운서/ MC, 인터넷방송, 연기예술, 연극연출, 공연예술, 모델연기, 실용무용, 실용음악, 사진예술, 광고홍보, 방송연예, 성우, 웹 모바일, 영상시각디자인, k-pop, 영화제작, 음향예술,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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