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 디오·수호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 수호와 디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로써 엑소는 새 콘셉트로 돌아올 멤버들의 모습을 모두 공개했다. 신곡 '러브 샷'으로 컴백하는 엑소가 또다시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샷'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은 물론, '트라우마 (Trauma)', '웨이트 (Wait)' 등 4곡이 추가 수록됐다.

'러브 샷'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멤버 첸과 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더불어 신곡 '트라우마'는 업템포 그루브의 팝 댄스 장르 노래. 가사에는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거울 삼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엑소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발라드곡 '웨이트'(Wait)도 만날 수 있다.

엑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한겨울 밤 #들려줄게 EXO'를 진행, 컴백 전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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