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8 MAMA'가 드디어 오늘(10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8 MAMA') 측은 10일 개막을 앞두고 한국, 일본, 홍콩 등 3개 지역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10일 한국에서 펼쳐지는 ‘2018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AMA PREMIERE in KOREA)의 라인업은 공원소녀, 김동한, 네이처, 더보이즈, 빈첸,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형섭X의웅 등 국내 아티스트와 딘 팅(Dean Ting),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HIRAGANA KEYAKIZAKA46), 마리온 조라(Marion Jola), 오렌지(Orange), 더 토이즈(The Toys) 등 아시안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배우 정해인이 한국 MAMA의 호스트로 나서고 모델 강승현, 배우 김소현, 김유리, 배윤영, 이기우, 정채연, 지수, 홍종현 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오는 12일 열리는 '2018 마마 팬 초이스 인 저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는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출연한다. 마츠시게 유타카,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 등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며 박보검이 호스트를 맡는다. 

오는 14일 마지막을 장식할 '2018 마마 인 홍콩'(2018 MAMA in HONG KONG)에는 갓세븐, 나플라, 더 콰이엇, 로이킴, 마미손,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스윙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우주소녀, 워너원, 창모, 청하, 타이거JK&윤미래, 팔로알토, 헤이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화권 가수 임준걸(JJ LIN)과 자넷 잭슨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안젤라 베이비, 김동욱, 김사랑, 서현진, 이요원, 차승원, 한예슬 등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고, 호스트로는 송중기가 나선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2018 MAMA'는 Mnet과 아시아 주요 지역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wave, 유튜브, 네이버TV, V live(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