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콘, 세븐틴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아이돌 스타들의 치열한 대격돌이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 '아육대'는 오는 2019년 10주년을 맞아 말 그대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빅3 대형 연예기획사인 SM, JYP, YG의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이 출격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MBC '아육대' 제공


특히 신설 종목인 '승부차기'는 '아육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화려한 선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아육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 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등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이 선수로 출전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 설특집 아육대'에서 신설돼 큰 화제를 모은 종목 볼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추석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슈퍼주니어 신동이 은혁과 또 한 번 우승을 노리며,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보이그룹들이 출전한다. 여성부에서는 모모랜드, 구구단, (여자)아이들, 셀럽파이브가 볼링 종목에 최초로 도전하며 최고의 루키를 가린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펼쳐질 '아육대'에서 과연 어떤 아이돌 스타가 금메달을 품에 안을지, 오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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