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2·7호선 인근 357실 오피스텔
   
▲ 호반건설 '더 라움 펜트하우스'의 투시도./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호반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지상 25층, 2개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1200억원 규모,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공사기간 약 40개월)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과 가깝고 청담대교·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이용 가능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용산국제빌딩 주변5구역, 자양 12지역주택조합 등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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