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도시 인근 브랜드 공동주택 단지로 주목...84~108㎡ 85가구
   
▲ HDC아이앤콘스 '곶자왈 아이파크' 조감도./사진=HDC아이앤콘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HDC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14일 '곶자왈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총 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한 특화 평면 설계 엘디케이(LDK: Living, Dining, Kitchen)를 선보인다. 발코니쪽으로 침실 2개, 거실, 테라스, 안방을 배치하는 5베이 구조를 일부가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가구 내에 개방형 LDK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까지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개별창고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해외 유학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리를 잡아가자 자녀를 더 좋은 여건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제주영어교육도시로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곶자왈 아이파크'는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달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곶자왈 아이파트' 견본주택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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