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IBK기업은행은 11일 캄보디아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지점' 개점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포함해 함정한 주(駐)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사, 라쓰 소반노락(Rath Sovannorak) 캄보디아 중앙은행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은행장은 현장에서 "57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캄보디아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1월 프놈펜 사무소를 설치하고 캄보디아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본인가를 취득해 지난 3일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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