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윤계상 씨가 뇌수막염으로 7일 오전 병원에 입원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다행히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이번 주말 진행되는 god 콘서트는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 god/뉴시스

이에 따르면 윤계상은 피로 누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콘서트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god는 앞서 이날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Chapter 8′ 앨범을 공개했다. 이어 god는 오는 12일~13일 오후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란 타이틀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god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에 누리꾼들은 “god 윤계상 뇌수막염, 아 어떡해” “god 윤계상 뇌수막염, 갑자기 왜” “god 윤계상 뇌수막염, 피로 누적이라니 얼른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