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히컵과 투슬리스의 잊지 못할 마지막 모험이 시작된다.

모두가 기다려온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3'는 12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 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투슬리스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히든 월드가 등장, 더욱 커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예고한다.


   
▲ 사진='드래곤 길들이기3' 메인 예고편


영상은 바이킹 족장으로 성장한 히컵과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드래곤 라이트 퓨어리의 신비로운 모습과 역대급 악당 그리멜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마지막 모험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시리즈 누적 관객수 550만을 달성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로 72회 골든 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1,2편에 이어 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시리즈를 선사한다.

또한 이전 시리즈에 참여했던 케이트 블란쳇, 키트 해링턴, 제라드 버틀러 등 스타 배우들 역시 '드래곤 길들이기3'와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2019년 1월 30일 국내 개봉.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