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 앱(App)이 출시 10개월만에 가입자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식 오픈 이후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 10월 8개월만에 700만명을 돌파했고 다시 2개월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이를 기념해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위 행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을 이용해 초 맞춤(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의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초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보다 먼저 움직이는 디지털 컨시어지(Concierge)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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