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청년창업스쿨’ 지정 협약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의 김신우 학장과 이재찬 부장은 진흥공단의 서울지역본부장, 주무관, 운영팀장과 함께 지난 수년 여간 진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협약서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HFIT, ‘청년창업스쿨’ 협약식 성료...‘올 가을학기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단순히 점포를 운영하는 창업이 아닌 규모 있는 사업에 대한 준비된 청년 창업인의 육성을 모토로 하는 이번 청년창업스쿨은 기업가 정신부터 창업실무, 패션마케팅에서 컬렉션 프로젝트까지 패션사업 전반에 걸친 실무와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까지 개인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폭넓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상공인창업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업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학부생들의 창업동아리를 장려하고 있으며, 온라인 마케팅을 포함한 특성화 교육과 더불어 시장조사와 제조, 유통에 이르는 패션업계 전반에 걸친 현장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청년창업스쿨과 관련된 수업은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 재학생들은 9월 학기부터 특성화 수업으로 신청가능하며, 별도의 공지를 통해 수강안내를 할 예정에 있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현재 2014학년도 가을학기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