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 기반한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제공으로 전 항목 평가 우수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홈페이지가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2018에서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3000여명의 평가로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시상한다.

   
▲ 왼쪽부터 이용주 바이널씨 그룹장, 김재호 SK브로드밴드 커뮤니케이션 팀장, 김영선 바이널씨 그룹장, 송숙희 SK브로드밴드 매니저가 웹어워드2018에서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비주얼·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항목에서 자사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 고객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여러 번의 클릭 없이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우측에 ‘빠른 메뉴’ 탭으로 제공한다. 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도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맞춰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고객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는지와 상관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상품 가입까지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콘텐츠 구조 개선과 상품 서비스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사용자경험(UX) 분석을 기반으로 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