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강력계 형사인 명득이 수사 중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불한당' 각본을 담당했던 신예 김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정우는 손대서는 안 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되는 강력계 형사 명득 역을 맡았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위험한 선택으로 인생에 변화를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관심이 쏠린다.

정우를 비롯해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12월 중순 촬영에 돌입,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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