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2.7%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시청률이 12.7%(전국기준)로 나타났다.

   
▲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지난 5월5일 8.6%로 출발한 '닥터 이방인'의 평균 시청률은 11.7%로 집계됐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은 14%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는 탈북 의사 이종석(박훈 역)이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자기 인생을 조종해 온 천호진(장석주 역)의 심장을 수술해 생명을 살리고 연인 진세연(송재희 역)와 행복하게 지내는 것으로 끝났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종영, 아쉽다” “닥터 이방인 종영, 정말 재미있었는데” 닥터 이방인 종영, 이런 드라마 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