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닛산자동차가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후임 선임에 애를 먹고 있다.

15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의 사외이사 3명은 전날 후임 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으나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닛산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3명의 사외이사가 곤 전 회장과 그레그 켈리 전 대표 등 검찰에 체포된 2명을 제외한 7명의 현역 이사 가운데 회장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닛산 측은 그동안 사이카와 히로토 현 사장이 잠정적으로 회장직을 겸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니치신문은 관계자를 인용해 "사외이사 중 르노 출신 사외이사가 시간을 들여 신중히 선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산은 17일 이사회에서 후임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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