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1부터 12일까지 경인 8개 점포에서 홍콩 쿠키 ‘제니베이커리’를 다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수량은 지난달보다 5배 많은 1만개로 점별로 수량을 한정해 판매한다. 압구정 본점과 무역점은 2000개, 목동점과 킨텍스점은 각각 1450개를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이 홍콩 쿠키 ‘제니베이커리’를 다시 판매한다./현대백화점 제공

또 중동점은 800개, 천호점 600개, 신촌점 600개, 미아점은 500개 한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버터·커피·숏브래드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몰 2만1000원, 라지 3만2000원이다.

라지는 제니베이 커리 본사에서 특별 제작한 상품으로 본점·무역점·목동점 킨텍스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부산점·울산점·울산동구점·대구점·충청점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하루 400개씩, 총 2000개의 제니베이커리 쿠키세트가 판매됐다. 행사 진행 4일 연속으로 매장 오픈 30분 만에 완판됐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