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에 출연하는 배우 조진웅(39)과 마동석(44)의 호칭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군도의 출연배우들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 사진=쇼박스 제공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5살 많은 마동석에 대해 “오지랖 넓고 여린 성격”이라며 “실제로 누나라 부른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군도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퍼펙트 게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며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붙어다니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뒤집는 의적들의 활극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군도 조진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조진웅, 두 사람 모두 연기 잘해 좋다” “군도 조진웅, 영화가 너무 기대가 된다” “군도 조진웅, 영화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