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대 이름은 장미'가 풍성한 웃음과 감동으로 1월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2019년 1월 새해 첫 코미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대 이름은 장미'는 17일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그대 이름은 장미' 메인 포스터

   
▲ 사진='그대 이름은 장미' 메인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아이돌이 될 뻔했던 반전 과거를 가진 홍장미(유호정)의 유쾌발랄한 모습과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90년대의 두 남자 명환(박성웅), 순철(오정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홍장미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70년대의 장미(하연수), 명환(이원근), 순철(최우식)의 상반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의 과거 강제 소환으로 뜻밖의 혼란에 빠진 장미의 딸 현아(채수빈)도 깨알 같이 등장한다.

유호정과 채수빈의 찰떡같은 모녀케미, 박성웅·오정세가 선보일 뜻밖의 하이퍼브로맨스, 하연수·이원근·최우식의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한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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