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맏형 박준형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윤계상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박준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전에 우리 계상이 활짝 웃고 아주 밝고 멀쩡하고 튼튼한 잘생긴 얼굴 보고 왔어요”라며 “주스도 같이 마시고 같이 농담도 하고 왔어요. 요새 이 더운 날씨에 많이 준비하고 몸도 피곤하다 보니 면역도 좀 떨어지고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 사진=싸이더스HQ

이어 박준형은 “우리 계상이 알잖아요. 완전 강한 자식인 것~ 그러니깐 내 동생이지~ 여러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면서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 더운 날씨에 몸조리들 잘 하시고 물 많이 마시고 체력관리들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오전 윤계상은 뇌수막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갑작스러운 병세에 god 콘서트 연습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지난 8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 뇌수막염, 다행이다” “윤계상 뇌수막염, 빨리 낫길”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무리하는 건 아니겠지?” “윤계상 뇌수막염, 아프지 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