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전경/사진=한국무역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무역협회가 17일 발표된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긴 정부의 경제 활성화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4대 주력산업의 혁신 대책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 △신북방·신남방 경제협력 및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으로 수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등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다"며 "수출여건 및 대외 리스크 관리에 있어 무역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부 차원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역업계도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혁신과 역동성 제고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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