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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는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성북 및 강북 지역의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AVK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 일환으로 진행됐다. AVK는 최근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는 투모로드를 발표한 바 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는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성북 및 강북 지역의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AVK


이 같은 협약에 따라 AVK는 내년 봄학기부터 성북 및 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론수업과 함께 레고 마인드스톰 EV3, 3D 캐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16주 과정 또는 1회 특별 과정 등 프로그램 다양화로 많은 학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AVK 그룹총괄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에 집중된 다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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