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미래 무선 IT 개발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0일(화) SKT가 IT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픈한 T-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교육생을 격려하고, ‘무선인터넷 활성화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생, 개인개발자, 중소 IT 개발자, 지도 교수 등이 참석하여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개발인력 양성 및 정부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선인터넷 활성화 대학생 간담회
▲무선인터넷 활성화 대학생 간담회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무선인터넷의 생태계 변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강조하고 정부도 젊은이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해외진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무선인터넷 산업은 여성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어 성공을 일궈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서울대 연구동에 위치한 SKT T-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나라 무선인터넷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금년을 무선인터넷 강국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2월 대기업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IT 중소기업과의 간담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해 무선인터넷 강국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