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 10개 계열사 참여
   
▲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오는 21일 부터 31일 까지 11일간 10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롯데 땡스 페스타'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오는 21일 부터 31일 까지 11일간 10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롯데 땡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롯데 땡스 페스타는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2018년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9 기해년 기념 황금돼지 경품 이벤트와 각 계열사별 다양한 연말 기획전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1일 부터 25일 까지 백화점, 마트, 슈퍼 등 10개의 롯데 유통 계열사가 참여해 황금돼지와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땡스 페스타 참여 계열사에서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후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를 하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금 375g, 롯데상품권(600만원)을 지급하며, 2등 10명에게는 금 37.5g과 롯데상품권(60만원)을 증정하는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부터 31일 까지 여성, 남성, 잡화, 리빙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연말 선물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 행사로는 록시땅, 불가리 등 크리스마스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세트로 기획 판매하는 트윙클 뷰티 기프트 페스타(21~31일)와 스톤헨지, 로즈몽 등 액세서리 선물을 30~5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선물상품전(21~25일)이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 까지 홈파티용 스테이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스테이크 페스타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스윗허그' 등 롯데마트의 인기 PB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을 포함한 생필품 등 50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싹쓰리데이'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 '제주돼지 삼겹살/목살(100g)'을 엘포인트 회원 구매시 1990원에, '찜갈비(100g/미국산)'을 1590원에, 후식 과일인 '체리(500g/칠레산)'를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아듀 2018 Top Brand전 을 진행해 '프라다 사피아노 갤러리아백(스몰)', '노스페이스 슈퍼에어다운' 등 2018년 인기상품들을 최소 1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하이마트에서는 하이마트 쇼핑몰(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2018명을 추첨해 1등(5명) 10만점, 2등(15명) 5만점, 3등(30명) 3만점, 4등(100명)과 5등(1868명)에게는 각각 1만점, 1000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침체된 경기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며 "2018년 마지막 쇼핑 축제인 롯데 땡스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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