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전략과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중뷰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은련카드에서 운영하는 은련몰 한국관 활용방안, 중국 관광포털사이트인 신한유의 스타병원, 스타원장 소개 등 중국의료관광에 대한 정보와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또 1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뷰티 관련 중소기업들의 중국진출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유통·무역·통관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8월 21~23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2014 한중뷰티엑스포’는 한국의 선진 의료·뷰티·건강 산업을 중국의 유통 및 기업 채널에 소개하는 B2B 박람회다.

신운철 한중뷰티엑스포 한국측 위원장은 “중국에 진출했거나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전시, 상담회, 포럼, 무료 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실속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