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과거 남자친구 자는 모습 지켜봤다" 스토킹 충격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과거 남자친구를 스토킹한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최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헤이진 남자친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전 남자친구가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연락이 뜸해졌다”며 “결국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난 현재진행형이었기 때문에 그럴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헤어진 뒤 너무 보고싶어 남자친구의 뒤를 밟기 시작해 하숙방을 찾아 갔는데 자고 있었다”며 “몰래 훔쳐보다가 갑자기 휴대전화가 울려 들통나는 바람에 더 이상 스토킹을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여진 라디오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여진, 최여진 차는 남자가 제정신인가?” “최여진, 어떤 남잔지 복을 걷어찼네” “최여진, 최여진 정말 많이 좋아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