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닛케이지수가 하루만에 3% 가까이 폭락했다.

20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만392.58로 전일 종가 대비 595.34p(-2.84%) 폭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따라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로써 닛케이 지수는 지난 3월의 올해 장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도쿄 토픽스 지수 역시 38.99p 하락한 1517.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오후 3시 3분 기준 112.07~112.08엔으로 전일 종가(112.40엔)보다 0.33엔(0.29%) 떨어졌다(엔화가치 상승).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