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외 유수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소식과 더불어 전 세계 매체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45만 관객을 돌파하며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감독 밥 퍼시케티·피터 램지·로드니 로스맨)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더버스'를 다룬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시리즈 역사상 등장했던 모든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티저 포스터


올겨울 극장가 대작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2030 젊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넘어선 올해 최고의 히어로 무비 등극을 노린다.

전례 없는 메타크리틱 지수 역주행으로 87점 기록 및 MUST-SEE 획득, 시네마스코어 A+ 달성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9.29점, 평론가 평점 8.25점, CGV 골든에그지수 96% 등 개봉 후 국내외 주요 평점 사이트를 초토화시키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9일에는 절대 꺾이지 않을 것 같은 흥행 기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2D, IMAX 3D, 4DX 포맷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