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키즈서비스인 ‘살아있는 동화’가 ‘2018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B tv 홈화면 ‘UI 5.0’과 신규 리모컨 ‘보이스틱’은 각각 ‘Finalist’상과 ‘핀업 Best 100’에 선정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부가 후원하는 산업 디자인 공모전으로,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음성인식 리모컨 '보이스틱' /제공=SK브로드밴드

‘아이가 스스로 해보는 TV,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UI/UX로 아이들에게 흥미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UI 5.0’은 B tv 고객별 맞춤 콘텐츠 서비스와 풍성한 정보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음성인식 리모컨 ’보이스틱’은 삼각형 스탠드 형태의 작고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잡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사유로 꼽힌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보이스틱’ 정식 출시 전, B tv 고객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총 60명을 추첨하여 보이스틱, 스마트플러그, 스마트스위치로 구성된 B tv 스마트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