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 서울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초미세먼지 주의보로 운영이 중단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22일 오후 12시30분을 기해 스케이트장 운영을 멈췄으나, 23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이날 오전 10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75㎍/㎥ 이상의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며, 서울시는 이로 인해 스케이트장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직접 대기질을 볼 수 있는 전광판도 스케이트장에 마련했으며,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10일까지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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