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쿠아맨'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은 전날(23일) 40만 577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5만 140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27만 1599명(누적관객수 121만 357명)을 동원한 '마약왕'이 차지했으며, '스윙키즈'가 13만 6561명(누적관객수 66만 1245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아쿠아맨' 포스터


지난 19일 개봉한 '아쿠아맨'은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에 밀리는 상황이었으나 지난 22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장르의 부활을 성공시킨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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