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각각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총 4개 노선(부산-사가, 부산-오이타, 부산-하노이, 무안-오이타)을 새롭게 취항하며, 독보적인 지방공항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지난달 2일 취항한 무안~기타큐슈·오이타 노선에 취항해 다구간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는 5개 노선(오사카, 다낭, 오이타, 사가, 하노이)은 평균 85%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미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서 자리잡은 대구공항을 필두로, 올해 부산과 무안까지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균형적인 노선 개발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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