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70㎡ 아파트 총 106가구
전용면적 22~53㎡ 오피스텔 총 45실
   
▲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사진=시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시티건설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홍보관을 열고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분양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대에 시공된다. 아파트 전용 59~70㎡ 총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시티건설의 강남 진출작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시티건설의 강남 첫 진출작이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과 김포공항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변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주목된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대표적이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1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GBC 건립에 대한 심의를 서두르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등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내년 1월 2일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를 발표는 같은달 10부터 11일까지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블록과 2블록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이달 28일 오픈당일부터 1월 1일까지 5일 간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일이다. 정당계약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이뤄질 계획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월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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