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의 '구도일패밀리 드림빌리지'/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이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구도일 패밀리 캐릭터로 꾸민 '구도일패밀리 드림빌리지'를 운영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부산·울산 KTX역에 구도일패밀리 트리와 캐릭터 조형물 등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해 희망을 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동문 앞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구도일패밀리 드림빌리지는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있는 구도일 캐릭터 인형 △구도일 마을 조형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설치돼 올해 연말까지 동화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에쓰오일은 코엑스 겨울축제에 맞춰 미니콘서트·마술쇼·개그공연 등의 문화 행사를 마련했으며, 구도일 및 구미소 탈인형이 고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와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17일까지 KTX 부산역과 울산역에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운영한다. 이 트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1미터 높이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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