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LNG선/사진=삼성중공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성중공업은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4258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 올해 목표의 74%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48척(61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중으로, 이는 지난해 조선부문 수주액의 2배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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