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현암지구 수변공원 인접…84㎡ 단일주택형
   
▲ ‘여주 아이파크’ 조감도/사진=현대산업개발

[미디어펜=김병화 기자]경기도 여주시에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는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남한강 조망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여주 아이파크는 최고 23층 6개 동 526가구(전용면적 84㎡A 392가구, 84㎡B 134가구) 규모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여주 아이파크는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 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비롯해 여주 도심에 위치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단지 남동측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규 공급물량도 뜸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2008년~2017년) 여주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14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최근에도 지난 2016년 457가구 공급을 끝으로 신규분양물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통풍성이 우수하며,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워크인신발장, 알파룸, 팬트리,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14%대의 낮은 건폐율 설계와 함께 통경축 및 필로티 계획으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외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키즈 도서관 등 단지의 규모와 주변 현황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설 계획이다.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644-3(현암동 법무교차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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